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헐크 호건 (문단 편집) === 다시 WWE로 === WCW를 떠난 뒤 참여한 XWF가 망하자 2002년 [[스캇 홀]]&[[케빈 내시]]와 함께 [[nWo]]를 재결성해 WWF로 복귀해서 깽판을 치며 다니다가 [[WWF 레슬매니아 X8|레슬매니아 18]]에서 [[더 락]]과 시합[* 부제가 Icon vs Icon이었다. 악역이었던 헐크 호건이 환호받고 선역이었던 더 락이 야유를 받기도 했다.]에서 패배한 뒤 남은 nWo 멤버에게 배신당하자 더 락과 함께 이들을 몰아내고 턴페이스했다.[* 경기 내용 자체만 보면 명경기 수준은 아니지만 관중들의 엄청난 반응과 두 선수의 서로 밀리지 않는 엄청난 카리스마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경기.] 이후 WCW 때의 테마곡인 [[지미 헨드릭스]]의 [[부두 차일드]]를 사용하며 ‘할리우드 헐크 호건’ 기믹으로 등장했다. 본래 더 락 VS 호건의 경기는 호건이 비참하게 패배해 WCW의 유산을 모두 꺾어버리려는 것이 당초 WWE의 계획이었으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호건의 인기가 생각보다 훨씬 대단했고, 상품의 매출도 좋았다. 그래서 계획이 수정되어 선역 전환 후 [[WWF 백래쉬(2002)]]에서 [[트리플 H]]를 이기고 [[WWE 챔피언십|WWE 언디스퓨티드 타이틀]]을 차지하며 마지막 불꽃을 태웠다. 이것이 '''현재까지 호건의 마지막 WWE 챔피언 등극'''이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anKWu5QW8TE)]}}}|| || '''{{{#ffd700 Worst Choke Slam Ever}}}''' || 이후 [[WWE 저지먼트 데이(2002)]]에서 당시 악역인 아메리칸 배드 애스 기믹으로 활동하고 있던 [[언더테이커(프로레슬러)|언더테이커]]와의 경기에서 패배하여 타이틀을 내주었다. 다만 이때 보여준 '''30cm 초크슬램 접수''' 장면을 두고 '''패하기 싫어서 일부러 그랬다는 낭설'''이 유독 한국에 퍼지고 있는데 이것을 문자 그대로 보기엔 어폐가 있다. 대립 과정에서도 초크 슬램을 몇번 당하기도 했는데, 그때마다 호건의 운동신경 치고는 괜찮은 접수를 보여주기도 했으며, 동영상의 장면은 접수를 일부러 받아주지 않았다기보다는 호건의 노화로 인해 운동 신경이 많이 하락하였고, 장시간의 경기를 소화하기엔 경기력이 너무 떨어진 탓에 제대로 된 접수가 되지 않아서 생긴 해프닝일 뿐이다.[* 전성기에도 호건의 경기력은 우스갯소리로도 훌륭하다고 보기엔 힘들었다. 거기다 저 시점에서 호건의 나이는 이미 50세였다.] 그리고 위의 초크슬램은 핀폴을 당하기 전 피니시 초크슬램이 아니라 경기 중반부에 나온 초크슬램이다. 따라서 각본을 모두 알고있는 헐크 호건이 이 초크슬램을 맞는다고 해도 바로 경기가 끝나는 것도 아닌데 굳이 초크슬램 접수에 비협조할 이유가 없다. “허접한 초크슬램 접수 때문에 한번 더 피니시를 한 게 아니냐?”는 질문에는 저 초크슬램 이후 빈스 맥맨이 난입하여 심판의 관심을 흐트려놓았을 때 체어샷을 날린 후 초크슬램을 다시 해서 경기를 끝냈기 때문에 그 말도 성립되지 않는다. 실제로 경기에 지기 싫어서 그런 일을 했다면 '''스크류 잡'''이고 계약 위반이라 이후 소송은 기본으로 딸리게 된다. 프로의 세계는, 그것도 '''미국에서의 프로의 세계는 생각보다 훨씬 냉혹하고 무섭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eEaW7jHFcIw)]}}}|| 호건은 자신의 WWE 타이틀 매치를 보면 그의 전성기시절이던 [[WWF 서바이버 시리즈(1991)]]에서 떠오르는 신예 [[언더테이커(프로레슬러)|언더테이커]]에게 패해 타이틀을 내준 경험이 있고, 11년이 지난 2002년에 펼쳐진 타이틀 매치 당시 이미 언더테이커도 WWE 최고의 스타이자 레전드 반열에 올라선 인물이었기에, 저 이야기는 헐크 호건 까의 악의적인 주장으로 보인다. 오히려 호건은 '''언더테이커의 데뷔 이후 그의 캐릭터와 연기력을 보고 [[빈스 맥마흔]]에게 푸쉬를 줘야한다고 건의했던 적이 있다.'''[[https://www.thethings.com/heres-why-wwes-the-undertaker-has-hulk-hogan-to-thank-for-his-career/|#]] 헐크 호건은 그의 최전성기이던 1990년대 WWF/WWE 시절 데뷔한지 갓 1년이 되던 언더테이커에게 패하여 타이틀을 넘겨주는 등 타이틀 매치에서 그에게 두 번이나 잡을 해준데다 당시 파격푸쉬를 받던 브록 레스너에게 베어허그로 실신하여 패하거나 커트 앵글 상대로 탭아웃을 하기도 했다. 거기에 슬슬 풀타임 레슬러를 접고 영화계로 진출할 준비를 하던 더 락에게도 두 번이나 잡을 해주는 등 지기 싫어 멋대로 굴었다는 주장과는 전혀 다른 행보다. 당연히 언더테이커와의 경기에서도 명백히 잡을 해줬으니 결국 30cm 초크슬램은 그저 경기 중 실수에 불과할 뿐이다. 애초에 헐크 호건보다도 경기력이 뛰어났다는 선수들 중에도 간간히 보차가 나오는 일이 존재하는 프로레슬링에서 저 정도 접수 실수야 대단치 않은 일인데 사람이 사람이다 보니 잡음이 나오는 것이다. 그 이후 [[에지(프로레슬러)|에지]]와 태그팀으로 활동하며 WWE 태그팀 챔피언에 등극했다. 여담으로 에지가 프로레슬러의 길을 걷게된 동기가 바로 자신의 우상 헐크 호건이었기에, 당시 호건과의 태그팀 활동을 무척이나 감격스럽게 여겼다고 한다. 2002년 8월 [[브록 레스너]]의 [[베어허그]]에 실신당하면서 패배한 후 당분간 활동을 중단했고 2003년초 할리우드를 뺀 그냥 헐크 호건으로 컴백하여 [[WWE 노 웨이 아웃(2003)]]에서 [[더 락]]과 2차전을 치렀다. 이 당시 더 락은 악역으로, 1년 전 [[WWF 레슬매니아 X8|레슬매니아 18]] 때와 선악역이 뒤바뀐 상태였고 선역 버프를 받은 호건은 더 락에게 레그드랍을 먹이며 승리하는 듯했지만 카운트 3이 되려는 순간 갑자기 경기장 조명이 나갔다 들어오더니 심판[* 이 시합의 심판이 훗날 라 레지스탕스의 멤버였던 [[실반 그리니어]]다. 이후 [[WWE 레슬매니아 XIX|WWE 레슬매니아 19]]에서도 나오지만 이내 저지당한다.]이 기절해 있었다. 이후 빈스 맥마흔에게 시선을 뺏겨 더 락의 [[체어샷]] & 락바텀 콤보를 맞고 패했다. 이로 인해 호건은 빈스 맥맨과 대립해 [[WWE 레슬매니아 XIX|레슬매니아 19]]에서 스트리트 파이트 경기를 가져 서로 피튀기는 혈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승리 후 첫 대면에서 빈스 맥마흔은 패배를 인정하는 듯하다가 WWE에서 단 한 시합이라도 더 뛰면 급여를 못 받게 된다고 선언했다. 이에 스맥다운에서 ‘미스터 아메리카’라는 기믹으로 등장했는데, 미국 국기 문양이 들어간 이상한 의상을 걸치고 마스크를 쓴 데다가 등장음악과 등장 세레모니조차 헐크 호건 시절 그대로였다. 그래서 누구나 뻔히 헐크인 걸 알지만 헐크 호건이냐고 물으면 '''“I'm not Hulk Hogan, Brother!”'''라고 답했다. 본인은 호건을 동경해서 레슬러가 된 인물일 뿐이라고 하며 절대 호건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다소 우스꽝스러운 기믹이었다. 호건은 이러한 대우에 불만을 품고 WWE를 그만뒀고 미스터 아메리카도 사라졌다. 갑작스럽게 사라졌기 때문에 어느날 빈스가 링 안에 나타나서 미스터 아메리카가 가면을 벗고 관중들에게 세레모니를 하는 장면을 리플레이로 보여주며 "헐크 호건인게 밝혀졌으므로(...) 해고되었다"고 밝히는 형태로 어물쩡 수습했다. WWE를 떠난 호건은 [[임팩트 레슬링|TNA]]로 가려고 했으며, [[제프 제럿]]이 일부러 일본까지 찾아가서 헐크 호건에게 기타샷을 날리는 등 충분한 떡밥까지 깔아놨지만, 부상 때문에 무릎수술을 받으면서 TNA행은 무산되었다. [* 첫번째 바운드 포 글로리도 원래는 2003년 11월에 진행하고 메인이벤트로 제프 제럿과 헐크 호건으로 계획했지만, 호건의 수술로 대립도 무산되고 첫번째 바운드 포 글로리도 2005년 10월로 연기] 얼마 동안 리얼리티 쇼를 진행하는 등 프로레슬링과는 거리가 있는 활동을 보여주는 한편 풀타임 레슬러로 활동하지는 않았지만 WWE에 가끔 이벤트성으로 등장하다가 2005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WWE 섬머슬램(2005)]]에서 [[숀 마이클스]], [[WWE 섬머슬램(2006)]]에서는 [[랜디 오턴]]과 경기를 가져 승리했다.[* 숀 마이클스의 경우 당시 입지가 탄탄했고 호건과 대립하며 일시적으로 악역 전환을 했기 때문에 팬들의 호응도 상당히 컸으며, 경기에서도 전성기를 연상시키는 똘끼를 발현하여 경기 내내 오버접수를 시전하는 형태로 본인의 위상을 보호했다. 그러나 오턴의 경우 당시 레전드 킬러 기믹이라 레전드 vs 레전드 킬러라는 부제까지 붙여가며 매치업을 짰지만, 1년 전 언더테이커와의 레슬매니아 경기와 마찬가지로 오턴의 클린 핀폴패로 끝이 나버렸다. 이 탓에 골수 팬덤에서는 두 경기 모두 호건이 잡을 해줘도 모자랄 판에 특유의 정치질로 후배들을 묻어버린 경기 아니냐는 식으로 호건을 까고 있다.] 랜디 오턴과의 경기는 호건이 WWE에서 가진 마지막 경기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